2017년 8월달 대만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날씨 정보 확인하실텐데요,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8월달 날씨가 무덥습니다. 평균기온이 32-35도씨를 오락가락하면서 소나기가 오느날도 있고, 무더운 날이 많겠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낮아서 덥기도 하지만 또 제철과일들이 많아서 그걸 먹는 재미도 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국에서 2시간 30분정도의 비행시간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시차는 서울과 1시간 차이가 납니다.
비행시간도 짧고 시차도 없어서 대만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매우 많은데요, 방송 영향도 있지만 사계절 따뜻한 날씨라서 여행하는데 날씨의 제약이 없는게 더더욱 크겠죠,
여름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데요, 무덥다가 쏟아지는 소나기는 매우 반가운데
여행 중이라면 일정을 소화하는데 불편함도 있고 화창한 날이 비오는날보다 여행에는 훨씬 좋기 때문에
이렇게 비가 오래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에는 여행을 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13일 - 8월 26일까지는 여행하기 최고로 좋은 날들인것 같습니다.
8월 18일 몇차례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8월 19일 역시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줄곧 화장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휴가와 여름방학이 종료되는 8월 마지막주에도 대만 날씨는 화창하고 좋습니다.
심지어는 기온도 조금 내려가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는 더욱이 좋은 시기입니다.
대만으로의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8월달 대만 날씨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