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니콜심슨은 잔인하게 살해하고, 심슨과 같이 있던 골드만도 잔인하게 살해한 혐으로 범정에 선 oj 심슨. 너무도 명백한 이 사건은 미국 사법체계 사상 최악이면서 희대의 판결로 유명한 oj심슨 케이스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사건이다.
결론적으로 명명백백해 보이는 다양한 증거앞에서도 0.0001%의 무죄 가능성으로 그는 무죄가 되었다.
두명의 무고한 백인이 사망한 사건에, 너무도 혐의가 짙은 무고하다 주장하는 흑인에게 재판부 배심원단은
흑인 9명 백인 2명 히스패닉1명.... 90년대 인종차별 갈등이 불거졌던 시대상을 감안하면 oj심슨 변호인단의
흑인 차별 흑인 이라서 논리가 배심원단을 흔들었고 이해시켰으리라 생각된다. 배심원단이 얼마나
허술하고 어이없는 판결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희대의 사건이다.
근데 한편으로는 당시 미국도 DNA수사기법이나 이런 부분이 명확하고 확실하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
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oj심슨보다 더욱 니콜심슨과 R.골드만의 살인진범으로 보이는 추정되는
인물은 oj심슨의 아들 제이슨 심슨이다.
oj심슨에게 대입하면 잘 맞지 않고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제이슨 심슨에게로 맞춰보면
딱딱 들어맞는게 놀라울 정도인데, 물론 심증만이 가득할 뿐 물증은 없어
제이슨 심슨은 법정에 선 적이 없다.
[디스커버리채널 OJ심슨 사건 방송 참조]
니콜심슨을 살해한 혐의는 무죄가 되었지만, 1997년 피해자 니콜의 유가족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는 패소 판결을 받고 배상금 850만 달러와 징벌적 배상금으로 2500만 달러, 총 3350만 달러(한화 약 370억원)를 유가족에게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고 빈털터리가 된 O.J 심슨은 2007년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게 체포되고 2008년에는 33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9년을 복역하고, 2017년 7월 oj심슨은 가석방 심사를 통과, 이르면 10월달 출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빈털털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였다 아내 살해 진범으로99.9% 확신이 되다, 0.01% 확률로 무죄방면, 이후 강도짓으로 33년형을 선고받고 다시 가석방되어 세상으로 돌아온 oj심슨.
그는 이제 지겨울 정도로 방송에 나오고 책도 쓰고 인터뷰에 강연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회가 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