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아이와 본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따뜻한 온정을 받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했던 30대의 어금니아빠라 불린 이영학은 자신의 딸의 여중생 친구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한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되었습니다.
어금니 아빠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영학은 굉장히 영악한 인물로, 실제로 얼굴전체에 종양이 자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 시한부 인생이다, 자신의 딸을 위해 뼈를 이식해주어야 한다 , 희귀병 환자의 삶 등등을 책으로 만들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금운동을 십수년동안 지속하면서 그 돈으로 호화생활을 영위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영학이 소유한 차량으로 알려진 것들은 에쿠스, 토러스, 아우디a7 등등인데 현재 자신의 지인의차량과 누나 매형등의 차량이라고 해명을 가족들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외제차를 탈 여력이 있는 가족이 있음에도 뻔뻔하게 치료비를 연례행사처럼 아니 자신의 직업처럼 모금하고 다닌 행동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 살인자는 세금문제로 명의를 빌려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고, 자신 소유의 차량은 세금과 과태료등이 상당히 연체되어있었다고 하니 시한부 인생이라는 핑계로 법을 무시하고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지금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살인자 이씨의 아내가 지난달 5일 투신자살을 한 일인데, 이씨가 딸의 희귀병 모금을 위해 미국에 간 사이 시어머니의 집에서 사실혼의 관계였던 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 사건을 영월경찰서에 고발한 뒤 나흘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 석연치가 않은데...
심지어 이씨는 숨진 아내에게 증거를 위해 시아버지와 또 성관계를 하라고 종용했다는 사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개 막장 드라마인지..... 일단 이씨는 희귀병 환자라는 탈을 쓰고, 온갖악행과 범법행위를 지속해왔던 싸이코패스로 보여집니다.
나는 내일모레 죽을지 모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너네들이 나를 위해 돈을 모금해라
그리고 내가 요구하는건 다 해줘라... 왜냐?? 나는 희귀병 환자이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니깐..
자신의 딸의 여중생 친구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하고도 죽이지 않았다고 뻔뻔하게 우기고 있고
시신만 유기했다는 개 소리를 아직도 하고 있는 인간 쓰레기 이영학. 그리고 이영학의 딸 역시 시신유기를
도와준 공범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 박씨도 긴급구속이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형사범죄 중 미스테리하고 기이한 엽기 살인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라는 인간이 스스로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올린 프로필...
기사에서도 언뜻 보이는 그 문신.... 네 댓글에도 있던데 일반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저 현란한 문신은 이영학이 조폭출신이고 현재도 생활을 하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확실히 조폭이거나,, 최소 동네 양아치로 일도 안하고 감성팔이 모금 강탈로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삼청교육대 부활, 몸에 일단 문신 그림처럼 있으면 관리 대상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믿고 거르는 문신충들, 사회 암적인 존재들, 한사람의 피해자라도 나오면 모든 문신충을 검거하겠다는
마음으로 사회 대 개조가 필요해 보입니다.